음주운전 여배우 진모 씨 ‘실명’ 빠르게 확산 중…온라인서 사실상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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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배우 진모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런 가운데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13일 SNS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 씨의 실명과 드라마 출연 장면 등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음주운전 단속 자료 사진 / 이하 뉴스1
음주운전 단속 자료 사진

네티즌 사이에서 사실상 신상 공개가 돼 이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SNS와 주요 커뮤니티에는 30대 여성 배우 진모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는 MBC 단독 보도 기사 내용이 캡처돼 올라왔다.

MBC는 여성 배우 진 씨의 실명은 기사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만 나이는 38세이고 2009년 한 방송사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또 “TV 저녁 일일극 등 드라마에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이 내용을 토대로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여성 배우를 지목해 실명을 공개했다. 또 TV 드라마에 출연한 장면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13일 온라인에서 여성 배우 진 씨의 신상이 사실상 공개된 상황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네티즌들의 신상 공개 행위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3일 M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30대 여성 배우 진모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진 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쯤 음주 상태로 서울 송파구·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경기도 하남시 방향으로 달리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진 씨는 이날 오후 11시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진 씨는 차량 기어를 ‘주행’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적발됐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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