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브걸 멤버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13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유정 열애설과 관련해 위키트리에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위키트리에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이규한과 유정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역도 안 와봤어?’를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규한은 1996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내 이름은 김삼순’, ‘내 마음이 들리니’, ‘내성적인 보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가족의 탄생’, ‘우아한 가’, ‘행복배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집밥 백선생3’, ‘끝까지 간다’, ‘서울메이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둥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 2017년 발매된 ‘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운전만 해’, ‘치맛바람’ 등이 연이어 인기를 끌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 후 8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1980년 8월생인 이규한과 1991년 5월 유정의 나이는 각각 43, 32세로 두 사람은 11살 차이가 난다.
안녕하세요. 워너뮤직코리아입니다.
금일 오전에 보도된 브브걸 유정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