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 새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윤상 아들’ 앤톤(ANTON)의 뛰어난 비주얼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0시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 쇼타로, 소희, 앤톤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담겼다. 연습실을 나선 쇼타로, 소희, 앤톤이 휴식을 즐기며 자유롭게 영감을 얻는 시간을 담아, 라이즈만의 색이 어우러진 트레이닝 데이즈(Training Days)가 느껴진다.
그중에서도 앤톤의 개인 이미지가 관심을 받았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 ‘오늘 뜬 SM 신인남돌 앤톤(a.k.a 윤상 아들) 티저’라는 제목으로 확산했다.
2004년생 앤톤은 가수 윤상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데뷔 전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확신의 SM상이라는 수식어가 달리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개인 티저 속 앤톤은 화이트 착장을 입은 채 순백의 미모를 과시했다. 또 남다른 아련한 분위기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아이돌 해줘서 고마워”, “축복받은 유전자”, “윤상 느낌 있네 더 자라면 우아한 분위기 그대로 나올 듯”, “보는 사람 아련하게 만드네”, “분위기 미쳤다”, “약간 첫사랑 재질…”, “나중에 연기해도 될 듯”, “청순 미남”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다음 달 4일 데뷔를 앞둔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는 맏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7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라이즈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에는 타이틀곡 ‘겟 어 기타’와 오는 21일 선공개되는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 2곡이 담겨 있다.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라이즈만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