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또다시 레전드를 경신했다.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에서는 ‘2023 카스쿨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세훈&찬열, 지올팍, 릴러말즈, 홀리뱅, 권은비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청색 슬리브리스 크롭 탑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권은비는 자신의 히트곡 ‘언더워터’, ‘도어’, ‘글리치’ 등을 부르며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그는 남다른 볼륨감과 하얀 피부로 남성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권은비의 무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권은비와 관련된 사진 및 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특히 20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권은비의 ‘카스쿨 페스티벌’ 풀 고화질 영상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권은비의 해당 공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왐마”, “또 찢었다…”, “폼 미쳤다”, “영상이 진짜다”, “권은비는 신이다”, “이제 여름은 권은비의 계절이다”, “여름을 권은비라고 부르기로 했다” 등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달 서울 워터밤 공연 첫날 무대에 올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워터밤에서 매번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권은비는 지난달 22일 일본 나고야 무대에 이어 지난 30일 도쿄에서 펼쳐진 ‘워터밤 재팬 2023′(이하 워터밤)에서도 화끈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