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2-0028/image-90ec19e5-c0c2-4d78-b027-2a62e8e54388.jpeg)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와 영철, 옥순이 각종 이간질과 회피로 오해를 풀지 못하면서 일촉즉발 상황을 맞았다.
계속 옥순에게 호감을 보였던 광수는 이날 갑자기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영철과 영숙 등 주변 말에 휘둘리면서 옥순을 오해했기 때문이다.
광수는 “‘오늘 새롭게 리셋한다’는 마음으로 했다. 그렇다면 정숙님인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광수의 이런 행동에 옥순은 “광수님의 매력은 나에게 당당하게 다가왔던 거였다. 그런데 나한테는 어제 확실하게 ‘최종 선택하겠다’라고 하지 않았냐. 나는 여기서 호감이 떨어졌다”라고 실망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2-0028/image-0af84d83-9a44-4501-95dc-6f4b07b731a3.jpeg)
이어진 데이트에서 정숙은 광수로부터 선택을 바꾼 과정을 듣게 됐다. 이를 듣던 정숙은 “들어보니까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말이 와전되고 뉘앙스가 다르게 표현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후 정숙은 숙소에서 여성 출연진을 모아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다. 지금 일어나는 이 모든 일들이 말의 와전으로 생긴 거다. 그냥 본인이 본인한테 들어라. 그게 제일 정확하다”라고 지적했다.
광수와 옥순 사이를 이간질한 영숙이 “광수님, 옥순 언니, 영자님 이렇게 대화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정숙은 “너도 있잖아”라고 일침을 놨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2-0028/image-45adff0f-c98b-447c-8ec3-bd6cc5c3359b.jpeg)
또한 광수도 이간질을 했던 영철에게 “나한테 그런 말을 했으면 책임져야지”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영철이 부정하며 “말 잘해야 돼 지금”이라고 하자, 광수는 욕설까지 하며 “테이프 깔까”라고 격해진 모습을 보였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2-0028/image-01732155-126c-4cfc-9b8b-fe949b5e6681.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