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차태현의 고등학생 연기 논란에… 차태현이 직접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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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7세인 차태현이 한 드라마에서 고등학생 연기를 소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 드라마 ‘무빙’ 이야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출연 중인 차태현 / 뉴스1

‘무빙에서 고등학생으로 등장한 76년생 차태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14일 게재됐다. (해당 글보기)

올라온 게시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16화에서 공개된 고등학생 시절 전계도(차태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그는 한 차례 고등학생으로 등장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차태현은 담임 선생님인 최일환(김희원)의 권유를 받아 체대 입시를 준비하던 학생으로 나왔다. 사실 전계도는 전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을 알아챈 최일환이 국정원 블랙 요원이 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과정이었다. 하지만 최일환은 전계도가 블랙 요원이 될 자질이 없음을 깨닫고 체대가 아닌 방송연예과 진학을 권유했다.

이때 차태현은 아역을 쓰지 않고 직접 고등학생 역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976년생인 차태현은 올해 47세로 주름 하나 없는 피부와 특유의 ‘동안 페이스’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쇼츠트레이너’에서 사용된디즈니플러스 ‘무빙’ 장면이다. 배우 차태현이 고등학생 역할로 등장했다. / 유튜브 ‘쇼츠트레이너’

하지만 고등학생을 연기한 차태현을 보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차태현이 동안이긴 하다”, “아들뻘 역할을 소화해서 놀랐다”, “스타일링만 조금 어리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만우절 이벤트 하는 선생님 같다”, “솔직히 몰입 깨졌다”, “감독이 너무했다”, “그냥 아역배우 시키지”라는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차태현은 지난 1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크로스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연기를 한 소감에 대해 말했다.

그는 “고등학생 역할을 당연히 다른 사람이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가발을 하나 더 맞춘다고 하더라”며 이번 고등학생 역할을 위해 가발을 맞췄다고 털어놨다.

이어 “실제로 촬영하러 갔는데 (촬영장에) 다 고등학생이었다. 우리끼리 어려 보인다고 감탄하면 뭐 하냐. 거기 앉혀 보면 완전 늙은이다. 완전히 나이 든 티가 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살아가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작품이다.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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