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예고했는데… ‘여친 폭행 논란’ 유튜버 웅이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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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복귀 예고한 먹방 유튜버 겸 아프리카TV BJ 웅이(이병웅).

오늘(19일) 웅이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웅이가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 웅이 인스타그램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최근 웅이 사건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웅이의 첫 정식 재판은 다음 달 10월 26일로 예정됐다.

앞서 MBN ‘뉴스7’은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한 20대 유명 유튜버가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을 무단 침입했고 폭행·협박을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실명이 보도되지 않았으나 이후 웅이는 유튜브 채널 캐뮤니티를 통해 해당 논란 속 인물이 자신이 맞다고 인정했다.

웅이는 지난해 12월 열쇠공을 불러 전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2월 전 여자친구와 다투던 중 폭행을 가한 혐의도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 6월 웅이에게 주거침입 및 폭행 혐의를 각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여기서 약식기소란 벌금형이 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법원에 약식 명령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다.

하지만 웅이 사건 경우 약식 명령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법원이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웅이는 최근 복귀를 암시하는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웅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했다. / 유튜브 ‘웅이woongei’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현재 진행 상황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1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웅이는 하얀 셔츠에 검은 정장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웅이는 “저는 지난 4월 전 연인에게 주거 침입, 데이트 폭행으로 고소당한 사실이 있다. 이전 영상에서 약식 기소에 벌금형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말씀드렸는데 약식 기소에 벌금형이 아닌 아직 결과를 통해 검토 중이라고 검찰 쪽에서 연락이 왔다. 이 결과는 추후 꼭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전 연인에게 3개의 성범죄 고소를 당했다고 밝힌 웅이는 “강남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받았고 휴대폰을 제출하라고 해서 한 달 가까이 휴대폰을 제출했다”며 “이 3건은 모든 조사 끝에 무혐의(불송치 결정)이란 결과를 받았다. 하지만 상대측은 변호사를 통해 이의 제기를 신청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웅이는 오랫동안 기다려 주시고 걱정해 주신 팬분들을 위해 영상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결코 ‘내 잘못이 없다’라고는 생각 안 한다. 앞으로 좀 더 성숙하게 행동하며 팬분들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음에는 조금 더 밝은 모습을 찾아 뵙겠다”며 복귀를 예고했다.

한편 1997년생인 웅이는 주로 유튜브 채널에 노포 식당을 방문하는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그는 식당에서 예의 바르고 애교 있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며 한때 유튜브 구독자가 약 120만 명을 넘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90만 명으로 떨어졌다.

복귀 예고한 웅이 / 유튜브 ‘웅이woong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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