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최초?…MBC 아나운서♥기자 커플 탄생, 결혼까지 발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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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휘준 아나운서와 김아영 기자가 결혼을 발표했다.

MBC 이휘준 아나운서, 김아영 기자(왼쪽부터) / 이휘준 인스타그램

5일 MBC 아나운서국이 운영하는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결혼합니다! 방송국 최초 아나운서 기자 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휘준은 “원래 김수지 아나운서랑 아영이랑 전 회사에서 같이 일을 했다”라며 “셋이 만나다가 김수지를 빼고 저희 둘이 만났다”라며 알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아영은 “처음에 (내게) 접근하는 방법도 이상했다”라며 “LP 플레이어와 와인 셀러를 추천해달라면서 접근했다”라고 사귀기 전 일화를 말했다.

이에 이휘준은 “좋아하는 부분을 공략한 거다. 저는 소맥 좋아하고 음악도 아이돌 탑 100 이런 거 좋아한다. 그런데 그러면 안 맞다고 생각할까 봐 구애를 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휘준은 “첫눈에 반했냐”는 질문에 “첫눈까지는 아니고 두 눈, 세 눈 정도”라고 농담했다.

오는 28일 결혼하는 방송국 최초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기자 커플 / 이휘준 인스타그램

김아영은 이휘준에 대해 “밥을 먹으러 갔는데 재밌더라. 근데 결혼할 줄은 몰랐다. 같이 살다 보니까 더 좋은 점들을 많이 보게 됐다”라며 “설거지도 잘하고 되게 유쾌하고 집도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다”라고 덧붙였다.

반대로 이휘준은 “되게 길쭉길쭉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다리가 어떻게 저렇게 길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혀 예비부부의 다정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방송국 최초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기자 커플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은 결혼 전 동거 중이며 1년 동안 사내 비밀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이휘준과 김아영은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이휘준은 1992년생으로 31세다. 2017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시작해 2019년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현재 ‘MBC 뉴스투데이’,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아영은 1991년생으로, 과거에는 항공사 승무원과 G1 방송 기사 등으로 활동하다 현재는 MBC 기자로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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