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으로 힘든 시간 보낸 박혜수, 복귀 소감 밝혔다 [위키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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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가 영화 ‘너와 나’를 통해 학교폭력(학폭) 논란 이후 2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너와 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조현철 감독과 배우 김시은, 박혜수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박혜수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너와 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 뉴스1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 넷플릭스 ‘D.P.’의 조석봉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이자, 대학 시절부터 꾸준히 단편 작품들을 통해 연출 실력을 증명해 온 조현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번째 장편영화다.

무엇보다 박혜수가 2021년 학폭 논란에 휘말린 이후 복귀작이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된 박혜수는 이날 “여러 영화제를 다니면서 감독님, 시은 씨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항상 이렇게 개봉을 앞둔 순간을 많이 상상하고 기다렸다”고 운을 뗐다.

배우 박혜수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너와 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 뉴스1

그는 “저희끼리 얘기할 때는 ‘개봉해, 말아’ 할 정도로 모든 스케줄이 끝났을 때를 생각하면 울컥할 정도로 아끼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까지 소중한 영화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낀 것 같아서 하루하루가 감사하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때는 언니들(고아성, 박시은)이랑 함께 영화를 만들어 가는 느낌이었다. 제가 뭔가를 하지 않아도 언니들이 알아서 해줘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힘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이번에는 그때보다 비중도 그렇고 제가 혼자 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서 책임감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혜수는 “전작보다 연기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도 있어서 열심히 온 마음을 다해서 임했다. 이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도 컸다. ‘너와 나’ 팀이 저한테는 너무나도 소중하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너와 나’는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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