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찢어지나?…어트랙트와 싸우던 중 한 명이 꼬리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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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키나(송지경)가 어트랙트(대표이사 전홍준)와의 법적 분쟁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제공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는 이날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의 항고심 심리를 맡은 서울고법 민사25-2부(김문석 정종관 송미경 부장판사)에 항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 / 뉴스1

피프티 피프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측은 “키나만 항고취하서를 제출했으며 나머지 멤버 3명의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키나가 항고를 취하한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데이비드 용 에버그린 금융그룹 대표와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싱가포르 글로벌 투자회사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로부터 100억 원 투자 유치 성공한 어트랙트. / 어트랙트 제공

한편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발표한 ‘큐피드’가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성공하며, 미국의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7위에 오르는 등 신기록을 썼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와 올해 6월부터 갈등을 보였다. 급기야 지난 6월 어트랙트에 계약해지를 통보하며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재판부는 멤버들의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으나 멤버들은 법원 판단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했다.

또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SNS를 개설한 후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투자사의 선급금을 멤버들에게 부담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어트랙트가 과도한 통제 및 감시를 해 건강을 망쳤으며, 사전고지 없이 투자자 미팅에 참석하도록 해 모욕감을 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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