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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각종 논란 휩싸인 ‘나는 솔로’ 16기 상철…결국 결단 내렸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 / 상철 유튜브 채널

상철은 10일 자신의 채널에 “그분들 좋은 소식(금융치료)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철이 미국 항공회사에서 근무 중인 모습이 담겼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상철은 목에 사원증을 걸어 경력을 증명했다.

앞서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비행기 제조업체에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짝’에 출연한 적 있는 상철의 형도 보잉사에서 재직 중이라며, 상철이 자신의 형의 경력을 자신의 것으로 포장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상철이 공개한 증거 사진 / 상철 유튜브 채널

이에 상철은 자신의 실명이 담긴 명함을 공개하면서 보잉사 경력 증명서 사진도 올렸다. 당시 그는 “오리엔테이션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달 있으면 근무 10년째다. 5년마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주는 감사패인데, 볼 때마다 회사의 모토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철은 최근 라이브에서 함께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16기 영철과 변혜진을 언팔로우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변혜진과 진지하게 만났었고, 그러다 미국으로 돌아와 깔끔하고 좋게 헤어졌다”라며 “(영철과 변혜진이) 좋게 오빠-동생으로 지내다가 내가 모르는 뭔가가 흐르고 있고, 그 흐름에 내가 어정쩡하게 낀 것 같아 뺀 것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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