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차기작 캐릭터로 ‘연쇄 살인범’ 제안받았다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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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파격적인 내용의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았다.

고현정 / 뉴스1

지난 14일 OSEN 등에 따르면 고현정은 최근 새 드라마 시리즈 ‘사마귀’ 주인공 캐릭터를 제안받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명의 프랑스 원작 드라마 ‘사마귀'(La Mante)를 리메이크하는 해당 작품은 넷플릭스에서도 2017년 12월 공개돼 많은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프랑스 드라마 ‘사마귀’ 원작 포스터 / 넷플릭스

비평가들, 글로벌 시청자들은 프랑스 원작 드라마 ‘사마귀’에 대해 ‘프랑스판 양들의 침묵’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고현정은 극 중 연쇄 살인범이자 경찰 아들을 둔 여자 주인공 캐릭터를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현정은 ‘사마귀’ 측 제안을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김모미 캐릭터를 연기해 ‘고현정의 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마스크걸’에서도 살인을 저질러 수감된 여성 캐릭터를 맡아 소름 돋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마스크걸’ 출연 이후로 최근 몰라보게 날씬해진 체형과 빛나는 미모로 ‘입금 상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최근 고현정은 다양한 패션, 뷰티 행사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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