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할머니 근황 알려졌는데 다들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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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출연해 애잔한 사랑을 보여주며 감동을 안겼던 강계열 할머니 근황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스틸컷. 故 조병만 할아버지와 강계열 할머니. / CGV아트하우스 제공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스틸컷. /CGV아트하우스 제공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유머, 여성시대 등에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 근황 관련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는 강계열 할머니가 지난 6월 초 백수연(白壽宴)을 맞아 잔치를 벌이고 계시는 사진이 담겨있다.

백수연에서 백수(白壽)는 아흔아홉 살을 뜻한다. 한자 백(‘百’)에서 하나(‘一’)를 빼면 99가 되어 흰 백(‘白’) 자가 되는 데서 유래했다. 백수연은 후손들이 백수를 맞은 어른을 축하하기 위해 벌이는 잔치를 말하는데, 백수연은 나이가 99세에 이를 정도로 장수하신 어른이 있어야 가능한 행사라고 보면 된다. 이에 백수연은 예나 지금이나 매우 보기 힘든 행사로 불린다.

지난 6월 백수연 맞은 강계열 할머니. / 인스타그램 계정 drmbridge_bigo

올해 여름 이미 백수연 잔치를 벌인 강계열 할머니 근황에 많은 이들이 큰 축하와 박수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우시다 어머님. (곧) 백세 되심을 축하드린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와우! 할머니 건강하셔라!” “건강하시길” “좋은 소식이라 너무 다행이다” “정정해보이셔서 너무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강계열 할머니 근황은 디알엠브릿지 관련 계정(@drmbridge_bigo) 등을 통해 자주 전해지고 있다. 올라온 사진들 속 강계열 할머니는 99세 나이에도 고운 피부와 곧은 허리와 함께 정정한 면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안도의 미소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최근 축제, 단풍구경 등에서 사진 남긴 강계열 할머니. / 인스타그램 계정 drmbridge_bigo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강원도 산골에서 76년째 풋풋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89세 강계열 할머니와 98세 조병만 할아버지를 그린 다큐멘터리 독립 영화다. 2014년 11월 개봉 당시 독립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480만 관객을 동원해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웨이브, 티빙, 왓챠 등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되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포스터. / CGV아트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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