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있지(ITZY) 멤버 리아가 심경 글을 게시했다.
리아는 17일 있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필로 쓴 손 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걱정하실 팬분들에게 손 편지로 직접 소식을 전한다”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앞서 리아는 9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상태다.
리아는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이번 앨범 제작과 월드투어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건강 회복에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라고 있지 신규 앨범 제작과 앞으로의 외부 활동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아쉬워할 팬분들을 위해서 제 솔로 트랙 ‘Blossom’을 리릭 비디오(가사가 나오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솔로 곡 발표 소식도 전했다. 다만 리아는 음악방송 등 무대에 오르는 일정은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리아는 “이 곡은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저의 진심을 담은 곡”이라며 팬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믿지들은 잘 지내고 있나”라며 “저는 저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함께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믿지들이 준 응원에 보답할 만큼 건강해져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약속하겠다”고 자신을 기다려주는 팬들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리아는 “항상 믿고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보고 싶은 믿지.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걱정하실 팬분들에게 손 편지로 직접 소식을 전합니다.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이번 앨범 제작과 월드투어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건강 회복에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아쉬워할 팬분들을 위해서 제 솔로 트랙 ‘Blossom’을 리릭비디오와 함께 공개합니다.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저의 진심을 담은 곡입니다.
우리 믿지들은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저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함께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믿지들이 준 응원에 보답할 만큼 건강해져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약속할게요!
항상 믿고 기다려 줘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