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관객 500만을 넘긴 ‘서울의 봄’. 1997년 ‘비트’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던 정우성과 김성수 감독이 다시 한 번 만나 화제인 작품이기도 하다. ‘비트’ 이외에도 ‘태양은 없다(1999)’, ‘무사(2001), ‘아수라(2016)’를 함께했던 두 사람이라, 정우성은 김성수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불리곤 한다.
그러나 사실 정우성이 김성수 감독의 모든 부름에 응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우성은 김성수 감독의 제안을 단박에 거절했다.
결과는 대성공. 흥행은 물론이고 정우성이 연기한 ‘이태신’은 그의 인생 캐릭터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