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부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아가씨와 건달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명성황후’, ‘삼총사’ 등의 무수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온 김법래. 2000년대 중반부터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데요. 동굴에서 울리는 듯한 저음의 묵직한 목소리와 큰 키, 강렬한 마스크로 배우로서 매우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곤 합니다. 덕분에 미디어 작품에서 유난히 악역을 많이 맡기도 하는 김법래. 사실 세상 그 어느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사랑꾼 남편입니다. 바로 결혼 후 첫날부터 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내에게 아침상을 차려주었다는 것인데요. 2019년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김법래는 당시 기준으로 23년째 아내에게 아침밥을 차려주는 이벤트를 놓친 적 없었다며, 새벽 촬영이 있을 때도 시간 되면 차려 놓고 나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SNS를 통해 종종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한 바 있는 그. 자신이 한 요리뿐만 아니라 아내가 해준 요리들 역시 자랑하며,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여러 차례 보여온 그. 지난해 ‘도시어부4’에서도 매일 아침상을 차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아들은 사랑꾼 아빠를 닮은 것 같습니다. 김법래는 아내의 음식에 이어 종종 아들이 한 요리를 공개하기도 하는데요. 아들이 구워준 아침 스테이크에 이어, 김치볶음밥 등을 공개하며 아들이 만들어준 것이 더 맛있다며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연기, 노래, 요리까지! 못 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인 김법래.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들개파 보스로 출연한 데 이어,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반헬싱 역할을 맡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입맛이 떨어질 때는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시원한 음료 한 잔이 제격이다. 특히 땀이 많은 계절에는 수분 보충이 중요한데, 이때 과일을 곁들인 채소 주스는 훌륭한 선택이 된다.그중에서도 케일주스는 쌉싸름한 채소 맛이 과일의 단맛과 어우러져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케일을 생으로 먹기 어려운 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다.케일, 반드시 데쳐야 쓴맛 줄어든다케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잎이 두꺼워 생으로 섭취하면 특유의 쓴맛과 질감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 있다. 특히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소화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생으
⚠️ "이 나물은 이제 작별입니다" 간암 수직 상승시키는 위험한 음식건강한 한 끼를 만들기 위해 나물 반찬을 즐겨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하지만 그중 일부는 우리 몸에 되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특히 고사리나물은 잘못 섭취하거나 장기간 자주 먹을 경우 간암 위험을 높이는 식재료로 꼽힙니다. 전통 반찬이라 익숙하더라도, 이제는 식탁에서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고사리에 숨어 있는 간 독성 물질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독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물질은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반복 섭취 시 간경변이나 간암 발
6월이 되면 마음 한구석이 괜스레 설레게 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다채로운 수국 소식 때문일까? 올해도 어김없이 율봄식물원에는 형형색색의 수국으로 피어나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율봄식물원은 그야말로 수국 천국. 6월 한 달 동안 만날 수 있는 작은 행복이라 할 수 있다.사진을 찍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도 좋고, 그냥 두 눈에 담기만 해도 좋다. 작은 행복을 선사하는 서울 근교 나들이, 율봄식물원으로 떠나보자. 오색찬란한 수국꽃밭율봄식물원에 들어서면 눈앞에 수국들이 만들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3년 만에 57.8% 급등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사려는 수요자들이 분주해지는 모양새다.16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31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년 1468만원 대비 849만원 오른 수준이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 1468만원, 2022년 1778만원, 2023년 2034만원으로 3년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분양가 인상 압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적용된 건설공…
[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인천 남서쪽에 자리한 섬, 영흥도는 바다 풍경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과 조용한 산책을 할 수 있는 여행지다. 수도권과 가까우면서도 섬 특유의 한적함을 간직해 주말 나들이나 당일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영흥도에서의 여행은 어촌체험으로 시작해 볼 만하다. 영암어촌계와 내리 어촌계에서는 조개잡이, 맨손 물고기 잡기 같은 다양한 갯벌 체험이 가능하며, 계절에 따라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형 여행에 적합한 곳이다.자연과 전망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하늘고래 전망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