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스압) 일본 레코드샵 다 죽이고 온
대충 펼쳐놓으면 요정도. 사진이나 책도 그냥 끼워놈
펑크록 cd, dvd
펑크 명작 cd들을 좋은가격에 살수있었고
랜시드의 미공개 데모 부틀렉은 최고의 수확중 하나
라이브 dvd도 부틀렉
비치보이스 관련
비치보이스도 수많은 부틀렉이 있었지만 그중 그레이트풀 데드와의 필모어 라이브 협연 하나를 사옴
그외
일본이 lp는 그렇다 치고, cd가 무진장 저렴함 ㄷㄷ
약간 재밌어보이는 음반을 집어보면 가격이 무슨 400엔씩 이렇게 밖에 안돼서 그냥 살수밖에 없는것….
이건 턴테이블 없는 지인이 산건데, 나한테 맏기고 감
저 3장 다 합쳐서 만오천원도 안됐던걸로 기억함 ㄷㄷ
이거 다 들고다니느라 죽는줄… 다음번엔 lp가 들어가는 백팩이 있으면 훨씬 편할거 같음
밑에는 발견했을때 소리 질렀던 음반들 위주로 짧게 소개를
비치보이스의 Adult Child 부틀렉.
원래 Adult Child 라는 빅밴드 사운드의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 있었는데, 내부 문제로 제작중에 발매가 취소됨.
거기 있던 음원을 누가 빼내서 발매한거 같은데
비싼 음반은 아니지만, 불법 음반이고 서양권에서도 워낙 보기 힘든 음반이라 발견했을때 뭐 괴성 질렀던거 같고
내 컬렉션중 아끼는 음반이 될듯
?si=Se7M7dkTqaksJ6Yr
들어보면 기존 비치보이스와 아주 이질적인 스타일의 노래라는걸 알수있음
영국의 유머스러운 펑크밴드 토이돌즈의 1집
도쿄 들르기 전 가장 찾고싶었던 음반이였는데 운좋게도
일본반이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어서 기쁜마음으로 집어옴
영국 오이펑크 밴드 섐 69의 컴필레이션 앨범
이것도 위시리스트에 있던건데 바로 위의 토이돌스 앨범 정확히 뒤에 꽂혀있었음 ㅋㅋㅋㅋㅋ
여튼 이 앨범 모든곡이 다 좋음
인터럽터즈의 2집
커버가 물에 젖은 흔적도 있고 상태가 좀 안좋긴한데 그냥 싼맛에 집어왔음.
와서 들어보니 소리는 아무 문제 없었고
사실 대표곡 하나만 들어본 앨범이였으나, 모든곡이 다 귀에 잘 들어오고 생각보다 상당히 좋았음
80년대 빌리브랙 인화사진.
뭔가 80년대에 인화된 사진이라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수집 가치도 있을거 같아서 사온것.
사실 빌리브랙의 음반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지만 사진도 나름 멋있고 ㄱㅊ은듯
근데 인화사진 특성을 잘 모르고 그냥 만져버려서 지문 많이 생겻음;;;
펑크락 취급하는데서는 음반을 사면 이렇게 공연소식 전단지를 같이 끼워주던데, 이거 참 부러운 부분이였음….
여행갓다온게 뭐라고 실베도 두번이나 가고… 감사함다
출처: 포스트락 갤러리 [원본 보기]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