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embed/4Yg4Gf-_83Q
혼자서 야채를 씻는 중인 팀 막내
리더 마크가 다가오더니 물어 봄
마크 : 파채인가 화채인가 그거 만들 줄 알아?
이때부터 대환장 조짐이 보임
(마크는 캐나다인)
파채는 보통 채 썰어진 파랑 소스를 같이 사니까
이미 있어서 만들 필요 없다고 말하는 막내
근데 마크는 파채를 못봤나 봄
장보기 담당이었던 지성이 파채도 있다고 말해 줌
마크 : (전혀 이해 못하는 중)
파채가 있는데 파채소스는 왜 산거..?
파채소스는 어디에 뿌림…???
그러다니 냅다 파채 어딨냐고 물어 봄
쪽파 가르키며 파채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성 한 3분째 같은 아스파라거스 씻는 중
하지만 차분하게 다시 설명해 줌
지성 : 가게에서 파는 그런 파채가 있어
지성 : 두 개 샀어
마크 : 소스 없는??
왜냐 마크는 파채 소스만 봄
다급한 손짓으로 설명하는 막내
아스파라거스 : (살려줘)
파채도 두개 소스도 두개니 다 있는거야
하지만 마크는 여전히 의문임
마크가 생각한 파채 = 양념되어 있는 파채 무침
근데 거기에 소스가 2개 더 있는거임
마크 생각엔 파채엔 이미 소스가 있는데
왜 소스 없는 파채를 샀는지 이해가 안되는듯 ㅋㅋㅋ
이제 나도 모르겠음(?)
피드백 지옥에 갇혀버린 막내와 아스파라거스
지성 5분째 당연한 말 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가나 싶었는데
아직 안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성 : 제대로 잘 샀어 (그만 물어보라는 뜻)
질문 차단하는 막내
하지만 마크는 멈추지 않아.
하지만 이제 파채 시스템을 이해는 했는지
뿌리면 되는거냐 물어 봄
물음표살인마 마크
지성이 끝까지 침착하게 대답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락 없는 악플 혐오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