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버디제이
2003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라크 전쟁 발발 4일 뒤에 열리게 됨
잭 니콜슨은 전쟁이 일어났는데 연예인들끼리 시상식을 한다는게 못마땅했음
그래서 남우주연상 후보들을 집에 다 초대함
당시 후보들은 마이클 케인, 다니엘 데이루이스, 니콜라스 케이지, 에드리언 브로디
“전쟁이 났는데 연예인끼리 잔치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우리가 전쟁에 반대한단걸 보여주기 위해 다같이 불참합시다”
이걸 듣고 한명이 화들짝 놀람
에드리언 브로디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오스카 시상식에 갈 거다. 부모님도 다 오실거다. 이런 기회는 절대 자주 오지 않는다. 당신들 모두 이미 오스카 위너란 걸 알고 있다. 여러분들은 빠질 수 있어도 난 아니다. 난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오스카 탔었는데 자긴 한개도 없고, 다시 올 기회가 아니라 가족까지 다 초대했단 현실적인 이유였음 ㅜㅋㅋㅋㅋㅋㅋ
결국 흐지부지돼서 잭 니콜슨까지 전부 참석
가족까지 부른 브로디는 기쁘게 수상성공함
참고로 에드리언 브로디 본인이 푼 썰이고
이걸로 브로디 욕하는 사람 거의없고 다 웃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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