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참시에서 풍자가
20년만에 어머니 산소 찾은 사연이 나옴..
흙덩이인 게 싫었다는 말이 인상깊네..
그리고 풍자네가 원래는 잘 살았다고 함
그런데
다른 날과 별다를 것 없이 부부 싸움하던 날이었다고 함..
헐……
…………..
하..
열다섯, 감당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였네..
에휴
사진 한 장도 없다고 함…
와…..
거의 엄마였네..
찡하다..
와… 친구가 어머님한테 정성스레 손 편지 써왔다고 함…
보미(풍자 본명) 어머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보미 친구 대영이입니다./
/한 번도 뵙지 못했지만 보미를 보면
얼마나 좋으신 분이실지 알 것 같아요/
/저에게 보미는 굉장히 멋진 친구거든요/
/보미를 만난 건 저의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제가 주는 것보다 받은 게 더 많아 항상 고마운 친구랍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보미와 함께
어머니를 찾아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보미와 함께한 시간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보미와 싸우지 않고/
/힘들 때 의지가 되고 손잡고 끌어줄 수 있는/
와… 진짜 좋은 친구뒀다..
풍자도 편지를 써왔다고 함..
/엄마라고 앞에서 불러보는 것도,
엄마를 만나러 온 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네/
/몇 번을 찾아와볼까 고민도 하고/
/자식으로서 찾아가지 않는 내 자신에게도 화가 나고/
/이런저런 생각에 20년이 흘렀네/
/미워서 싫어서 원망스러워서 안 찾아온 게 아니야/
/엄마가 살아있어도 반대했을/
/내가 선택한 내 인생에/
/떳떳하고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딸이 됐을 때 찾고 싶은 마음이었어/
/발 사이즈가 130이었던 막내는/
/280 신발을 신고 군대 전역도 한/
/늠름한 청년이 되었고/
/말괄량이 울보였던, 떼쟁이었던 여동생은 30대 숙녀가 되었고/
/엄마에게 든든했던 큰 아들은 큰 딸로 인사를 하게 되네/
/내 걱정은 하지마/
/동생들도 아빠도 우리 모두 잘 지내고 있어/
가슴 찡하다..
울면서 일일이 캡쳐했다..
ㅠ
풍자
풍자는 한국의 유명한 유튜버이자 크리에이터로, 평소 유머와 재치 있는 콘텐츠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특히 사회적 이슈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용기
이번 이야기는 20년만에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풍자가 오랜 시간 동안 품어왔던 용기를 내어 행한 중요한 결심을 다룹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줍니다.
어머니 산소
풍자는 20년 동안 찾아가지 못했던 어머니의 산소를 드디어 방문하게 됩니다. 이 여행은 그의 개인적인 성장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20년만에
시간이 흘러 2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갔지만, 풍자는 그 동안의 모든 마음과 감정을 정리하며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갑니다. 오랜 시간 동안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이번 기회를 통해 공개합니다.
감동 스토리
풍자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적인 경험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감동적인 스토리입니다. 풍자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과 시간을 되새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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