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5771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19일 농림축산식품부 지난 13일 열린 '경제2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농업인 경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건의한 결과 정부 내 협의를 거쳐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청년농업인 등에게 농지 구입과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 규모가 6000억원에서 1조500억원으로 확대된다. 농식품부는 이미 계약을 체결했으나 자금 배정을 받지 못한 청년농을 확인해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