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지지부진했던 넷플릭스 이용자 수에 청신호가 켜졌다. 넷플릭스가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으로 한 달 새 이용자 139만명을 끌어올리며, 최근 1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6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1299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39만명(12.0%) 증가했으며, 최근 1년 간 최대 수치다. 지난해 12월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 영향으로 분석된다.이는 넷플릭스 흥행작 '더 글로리'를 뛰어넘는 증가세다. 지난 2022년 12월30일 더 글로리가 공개된 다음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