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립된 서브컬처 게임 개발사 지피유엔(GPUN)이 자사 첫 번째 프로젝트인 '테라리움'을 공개했다.2일 지피유엔은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서브컬처 메카닉 3D 슈팅 게임인 '테라리움'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주홍 지피유엔 대표가 참석했다.지피유엔은 시프트업에서 '데스티니 차일드', '니케: 승리의 여신' 디렉터 출신인 최주홍 대표와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개발진이 2024년에 창업한 회사다. 이들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카카오벤처스와 코나벤처파트너스가 17억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