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는 9월 불볕더위도 엊그제 같지만, 선선한 아침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이 다가왔습니다. 이 시즌이 되면 가족과 삼삼오오 모여 국립 공원의 가을 길을 따라 걷는 것도 색다른 경험인데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고즈넉한 가을 풍경을 즐기기 좋은 국립 공원을 소개합니다. 자연과 함께 시원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1.가야산 국립공원가야산 국립공원은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 거창군에 걸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유적이 어우러진 곳입니다.이곳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사찰인 해인사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이 있어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