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도 짧지도 않은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가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배웅을 나온 베트남 여행사 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는 기분이 다른 때와 다르게 유독 아쉽지만 베트남보다 더 좋은 한국으로 가는 것이니 아쉬움을 털어내고 베트남 하노이 공항의 분위기를 슬쩍 스케치해 봅니다. 이곳 베트남 하노이 공항의 공식 명칭은 노이바이 국제공항(Noi Bai International Airport). 베트남 여행을 하며 보았던 거리를 생각하다 하노이 공항으로 들어서면 꽤 깔끔하다 생각이 된다. 하지만 한국의 공항처럼 더울 때 시원하고 추울 때 따뜻한 기분은 느끼기 어려우며 꾸준하게 텁텁한 느낌이다. 곳곳으로 먹거.......
겨울이 찾아오면 국내 숨은 곳에서는 마치 동화 속 겨울왕국으로 변합니다. 그곳에선 꽁꽁 언 호수를 바라보며 겨울 풍경을 즐기거나, 썰매를 타고 달릴 수도 있죠.고풍스러운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만이 선사할 수 있는 겨울왕국이 펼쳐진 곳, 겨울 여행지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청송 얼음골▶주소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팔각산로 228 / 팔각산로 140(아이스클라이밍 빙벽)청송 얼음골은 겨울이 되면 자연의 놀라운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입니다. 단풍 명소로도 유명한 주왕산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