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금일(11일) ‘유용 미생물 은행’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내 미생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수집·평가 및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미생물 수집·분석을 위한 거점유용 미생물 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에 소재한다. 건축면적 2,700㎡에 지상 4층 규모로 설립됐다. 연면적으로 따지면 총 7,954㎡에 해당한다. 미생물 은행에는 장류 등 발효식품, 토양 등에서 추출한 유용 미생물과 그 시료를 5만여 점 가량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는 유산균, 고초균, 효모, 곰팡이, 초산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