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업가가 서울 한남동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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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kākā House

집 이름인 ‘Taikākā’는 마오리족 언어로 ‘heart-wood’를 의미함

이 집의 의뢰인 겸 실거주인은 4인 가족인데
한국인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사는 뉴질랜드 기업가 겸 수집가가 아파트에 살고 싶지 않아서 이런 공간을 의뢰했다고 함

서울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안식처를 원했다고..

실제 건축 기간은 2019년 말부터 13개월

외관 구조에는 재활용 나무 소재를 활용

수집가답게 뉴질랜드 창작자들의 예술품을 집안 내부에 많이 걸어둠
이와 더불어 집안에 곡선을 활용해 바다, 자연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함

집주인이 마음에 들어하는 공간 중 하나는 욕실이라고 함
푸른 채광창이 있어서 아침에는 밝고 푸른 하늘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달이 비추는 공간이라니 너무 낭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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