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게 물든 양산 통도사 겨울의 끝자락, 2월이 되면 경남 양산의 통도사에서는 봄을 알리는 첫 번째 신호가 찾아옵니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탐스러운 꽃망울을 터뜨리는 홍매화는 긴 겨울을 지나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절정에 이르는 통도사의 홍매화는 절경을 이루며,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통도사는 불상이 없는 대웅전과 부처님의 ... 더보기
된장찌개 하나로 건물을 세운 유명한 맛집이 있다. 바로 ‘또순이네’다. 자칫 식상해보일 수 있지만 그 맛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달래와 냉이, 소고기를 듬뿍 넣고 끓여 내어주는데 1인분 7,000원으로 가성비까지 넘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맛집이다.점심으로 된장찌개만 먹을 수 있는 시간은 오후 2시까지다. 그 외 시간에 된장찌개를 먹으려면 고기 식사를 해야 된장찌개 추가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이고, 매장에는 돼지고기는 없고 소고기만 판매한다.달래 냉이 가득, 구수한 된장찌개또순이네 된장찌개는 깊고 구수한 맛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