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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빅바이오텍 되려면 AI 기술 필수”
왼쪽부터 이준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김선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정석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김재원 반트AI 최고운영책임자,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정태흠 아델파이벤처스 대표파트너가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에서 열린 최종현학술원 과학혁신 특별강연에서 토론하는 모습. /사진=김윤화 기자 kyh94@ "SK바이오팜이 시가총액 10조~20조원 규모의 빅바이오텍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무기는 AI(인공지능)다. 이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하는 것은 우리에게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에서 열린 최종현학술원 과학혁신 특별강연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회사의 미래 사업전략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종현학술원은 이날 'AI로 다시 쓰는 바이오 혁신'을 주제로 이 대표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AI, 디지털전환(DT) 기술이 바이오산업과 만나면서 불러일으킨 혁신 생태계와 이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다. 첫 연사로 나온 김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AI 기술이 신약개발 분야에 끼친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이정석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유전체 연구가
셀트리온, 서울시와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나서
셀트리온이 서울시와 손 잡고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혁신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들이 바이오 생태계 거점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가 입주했다. 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셀트리온은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 네트워킹 연계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입주권 및 임대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들 기업과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 등 시너지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바이오 기업의
[오토차이나]현대차 ‘아이오닉 5 N’,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
현대자동차가 25일(현지 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아이오닉 5 N에는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일정 시간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출력 478kW(650마력), 최대토크 770Nm(78.5kg·m)로 증가해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을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를 선보이고, ‘더 뉴 투싼’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먼저 디 올 뉴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로, 2019년 4월 중국 시장에 출시된
“예식은 생략”…가수 폴킴 ‘깜짝’ 결혼 발표로 눈길 (전문)
가수 폴킴이 결혼 소식을 발표하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비 신부와 9년의 연애를 끝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약속하게 된다고 밝혔으며, 예식은 서로의 마음에 집중하기 위해 치르지 않을 예정이다. 폴킴은 노래하는 폴킴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민희진 “’르세라핌’ 김채원·사쿠라 영입한다고 해서 방시혁에게 화냈다”
하이브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 받아 긴급 기자회견. 사쿠라, 김채원 영입에 불쾌했다고 언급. 하이브는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계획 확인하고 고발한다고 밝힘. 뉴진스 멤버들의 지원과 보호를 위한 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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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2% 대 상승…6만6000만 달러선 회복
아주경제 -
비트코인이 반감기 회복세에 영향을 받아 상승하며 6만6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고래들의 저가 매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김치프리미엄이 약 5.0%나 나타났다. 또한, 코인원이 거래량 랭킹 시스템인 '거래왕 랭킹전'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