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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인 줄 알았는데…’ 불법으로 사육되다 공원에서 발견된 북극여우
[노트펫] 공원에서 산책하던 커플이 강아지로 보이는 동물을 구조했는데, 알고 보니 '북극여우'였다고 지난달 26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가 보도했다. 지난달 초,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윌라멧 공원을 산책하던 커플은 흰 털을 가진 동물을 발견했다.
놀러 간다는 가족 대화 듣고 ‘씨익’..표정 천재 시바견 모습에 네티즌 화제
[노트펫] 일본의 한 시바견이 가족들의 대화를 엿들었는데, '공원에 간다'는 말을 듣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늘(5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일본의 한 반려견 보호자가 자신의 X(구 트위터)계정에 올린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엔피, 김미경 엠케이유니버스 대표 XR 강연 콘텐츠 공개
확장현실(XR) 콘텐츠 제작 및 솔루션 분야의 전문기업 엔피(NP)는 '김미경의 마흔수업', '엄마의 자존감 공부',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대
“커피값 너무 비싸”…소비자 적정가보다 최대 32% 높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커피전문점의 평균 음료 가격이 소비자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가격보다 최대 32.5%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25개 커피전문점 메뉴별 가격과 최근 6개월간 커피전문점을 이용한 소비자 1000명이 기대하는 적정 가격을 비교한 결과, 실제 가격이 최소 13.9%에서 최대 32.4%까지 높았다. 소비자가 기대하는 적정 가격은 아메리카노는 2635원, 카페라떼 3323원, 카라멜마끼아또 3546원, 티(Tea) 2983원 등이었다. 반면 커피전문점의 평균 판매가는 아메리카노 3001원, 카페라떼 3978원, 카라멜마끼아또 4717원, 티 3555원으로 조사돼 소비자 기대 가격보다 300~1100원 가량 비쌌다. 카라멜마끼아또는 가장 큰 1153원의 격차를 보였으며, 아메리카노는 상대적으로 근접한 366원의 차이를 보였다. 커피전문점별 가격 차이도 적지 않았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커피빈이 5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카페봄봄은 1300원으로 가장 저렴해 최대 3700원 차이가 났다. 카페라떼의 경우 커피빈(5900원)이 가장 높은 가격대였으며 매머드익스프레스는 27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소비자는 주문 과정에서도 다소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주문 과정에서 변경·취소 불편을 경험한 소비자가 55.2%에 달했으며, 커피전문점의 스마트오더 앱 71.4%가 취소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오더 앱을 이용해 주문하는 경우 커피전문점에서 주문접수 전이나 음료 제조 전이라면 소비자가 주문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직원 전수조사·이상거래 선별”…수도권 신규택지 투기방지책 보니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5일 서울 및 연접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조성하는 5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공개하면서 이에 대한 투기 방지 방안도 내놨다. 지난 '8·8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서 그린벨트 해제 계획을 처음 밝힐 당시부터 지금까지 투기 수요 유입을 우려하는 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직원 및 업무 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신규 택지지구 내 토지 소유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명이 후보지 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 2010년 2월 증여로 취득한 점을 감안하면 택지 발굴 과정에서 미공개 개발 정보를 활용한 투기 개연성은 낮다는 게 국토부 판단이다. 하지만 향후 외부 감사를 통해 투기 가능성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택지 후보지 주변에서 발생한 이상거래를 집중적으로 살피기로 했다. 국토부 조사 결과 2019년 10월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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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전주·완주지역 천연가스 공급 개시…연간 14만7000t 규모
데일리안 -
한국가스공사는 전라북도의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와 완주지역 간 배관 15㎞와 공급관리소 2개소를 신설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13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주와 완주 지역의 천연가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행됐다. 가스공사는 총 사업비 540억원을 투입해 약 2년에 걸쳐 배관과 공급관리소 건설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9만여 세대와 200여곳의 산업체 등에 연간 최대 약 14만7000t의 천연가스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다.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