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ʻ제13회 지식재산대상ʼ 수상자로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재단법인 경청을 선정했다.올해로 13회차를 맞은 ʻ지식재산대상ʼ은 지식재산 기반 조성, 창출, 활용, 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자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은 재직 당시 12조원 가량의 기술개발 투자로 국내 전자 산업 기술 수준을 대폭 성장시켰다. 또 기술개발·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허 전담 인력 확충 등 ‘특허 중시 경영’을 제시했다.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