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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최종 우승 이끈 다나와 신명관 감독 “역시 될 일은 된다”
아시아투데이 -
"왠지 느낌 상 북쪽으로 자기장이 잡힐 것 같았다. 페이즈 2때 오늘 18매치와 같은 자기장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경험이 생각났고 역시 될 일은 된다는 걸 느꼈다"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