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인 현직 프로야구 선수 S에 대해 폭로합니다” 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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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프로야구 투수 S에게 데이트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고 나섰다.

부산 사직구장 자료 사진 / 뉴스1

야구선수 S의 전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여성 A 씨가 인스타그램에 폭로한 글이 캡처돼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게시물에서 A 씨는 S가 자신과 교제 중 여러 차례 폭력을 행사한 것은 물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S가 거리에서 여러 차례 자신을 때리고 밀쳐 헤어지자고 하자 집까지 따라 들어와 자신에게 손찌검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꾸 때리면 영상을 찍겠다”고 하자 S가 찍으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뒤 경찰이 출동해 내보내려고 하자 S가 속옷을 던지며 불만을 표출했다고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Cat Box-shutterstock.com

그는 S에 대해 폭로하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포장된 오빠 모습만 보고 순둥한 줄 안다. 이젠 모든 사람이 오빠의 실체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S에게 “이제야 얼마나 큰 잘못을 해왔는지 알겠느냐”라며 “내가 이런 글 올리기 전까지 잘 살아왔어야지. 폭력적인 모습, 팬들을 무시하던 행동들을 반성하고 이젠 좀 잘살길 바라”라고 말했다.

A 씨는 현재 S와 결별한 상태로, 그의 폭행 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프로 데뷔한 S는 1994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0세다. 현재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렸다. 위키트리는 A 씨 주장이 사실인지 묻기 위해 S가 소속된 구단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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