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물 주기 귀찮을 땐… 화분 아래에 ‘이것’ 깔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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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집사성장기 대표 크리에이터 흔흔라이프입니다 🙂

여러분은 지금까지 홈가드닝을 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들게 느껴지셨나요?

식물을 오랫동안 키우는 저도 가끔은 취미로 시작한 홈가드닝이 귀찮고 버겁게 느껴져 이 식물 생활을 그만두고 싶어질 때가 있는데요.

식물들이 조용히 나를 위로해 주었던 시절은 잊어버리고 왠지 식물이 안 예뻐 보이고 괜스레 내 에너지를 잡아먹는 존재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죠.

식물집사님들 사이에서 그런 시기를 식물 권태기가 왔다고들 하는데요. 여러분도 그런 식태기(식물권태기) 느껴본 적 있나요?

오늘은 좀 더 편안한 홈가드닝을 위한 팁을 가지고 왔습니다. 특히 물 주기가 어렵게 느껴지셨던 분들은 오늘 노하우에 집중해 주세요!

1. 🤔 식물 권태기가 오는 이유

식물집사의 에너지에 비해 화분의 개수가 많아요

식태기가 찾아오는 식물집사님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소유하고 있는 식물 화분 개수가 본인의 에너지의 이상이라는 점입니다. 화분이 많을수록 보살펴야 하는 반려 식물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인데요.

특히 겨울이 되면 베란다에서 지내던 식물들이 실내 월동을 하기 위해 생활권에 더 깊숙이 들어오게 됩니다.

가까워진 반려 식물들로 일상은 더 초록초록해지겠지만, 신경 써야할 일은 더욱 늘어나 에너지 소모가 많아집니다.

실내 월동 중인 식물을 옮겨 물을 줘야 해요

특히 베란다에서 맘 편하게 주었던 물주기도 실내에서는 쉽지 않죠.

실내에서 식물이 만족할 만큼의 물 주기를 해주려면 화분을 배수가 가능한 곳으로 옮겨 화분 바닥의 배수 구멍으로 물이 줄줄 나올 정도로 듬뿍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매번 그렇게 식물들을 옮겨 물을 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건조한 실내에서 식물이 자주 목말라해요

더군다나 식물이 20-30개 또는 그 이상이 된다면 물 주기를 위해 화분을 옮기는 일이 취미가 아니라 노동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건조한 실내에서는 식물들은 보다 더 자주 목말라합니다. 이렇게 실내에서의 식물 물 주기는 보통 일이 아닌데요.

가벼운 취미로 들였던 식물들이 제법 많은 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는 순간 홈가드닝이 왠지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지게 되죠.

게다가 식물 월동준비 편에 적어둔 것처럼 겨울은 버티는 시즌입니다. 이 까다로운 시기에 물 주기만 쉬워져도 식물 권태기를 버티기에도 체력적으로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그렇다면 실내에서의 편안한 물 주기 시스템을 한 번쯤은 만들어보아야겠죠?

2. 🏡 편안한 실내 물 주기 시스템 만드는 법

여러 화분을 동시에 옮길 수 있어요!

화분 받침 대신 트레이에 담아요

많은 반려 식물을 이동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럴 때는 하나하나 옮기는 것보다 큰 트레이에 여러 식물을 함께 올려두고 키우는 것이 더욱 관리하기가 편합니다.

1 화분 1 화분 받침 대신 여러 화분을 큰 트레이에 담아 화분 받침 겸 이동 트레이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트레이 한 개로 여러 화분을 동시에 옮기기 쉽습니다.

💡 여기서 TIP!
작은 식물들을 조금 큰 화분들 사이에 끼워 옹기종기 모아두세요. 서로 수분을 내뱉고 흡수하며 습도 조절을 하는 사이에서 작은 식물이 큰 식물의 도움을 받는답니다.

또 같은 식물 또는 비슷한 성향의 식물을 트레이에 모아 키우면 식물 특성을 구분할 수 있는 영역이 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식물 화분 하나하나를 개별로 관리하기 보다, 영역별로 관리할 수 있어서 식물 케어가 좀 더 단순해진답니다.

화분을 옮기지 않고 물을 줄 수 있어요!

난석을 사용해요

실내에서 물 주기가 어려웠던 이유는 배수 구멍으로 흐르는 물 때문이었죠.

이럴 때는 화분 받침에 또는 위와 같은 트레이에 난석을 깔아서 사용해 보세요.

난석을 깔고 물을 주면 배수 구멍으로 나오는 물을 난석이 흡수해 줍니다. 난석이 물이 흡수하는 소리가 들리면 물 주기를 멈춰 화분 받침에 물이 넘치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겠죠.

난석 위에 올려진 화분은 화분 받침에 차오른 물에 닿지 않아 원치 않는 저면관수를 피할 수 있기에 화분 받침의 물을 비워내는 일을 생략할 수 있어요.

물을 잔뜩 흡수한 난석은 서서히 건조되며 수분을 뱉게 되는데요. 이 또한 가벼운 습도조절에 도움이 되겠죠?

또 화분 받침의 난석의 건조 상태를 통해 언제 물을 주었는지 쉽게 육안으로 가늠해 볼 수도 있다는 간편함도 생긴답니다.

비록 화장실 등으로 옮겨 물을 주는 것만큼 흠뻑 물을 줄 수는 없어 물 주는 시기가 좀 더 빨라질 수도 있겠지만, 식물이 있는 그 자리에서 물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육체적인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일이에요.

물 주기가 가벼워지면 식물을 돌보는 일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중형-대형 화분도 문제 없어요!

다양한 OOO와 OOOO을 활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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