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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서울, 프랑스 새해 문화 담은 ‘갈레트 데루아’ 판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프랑스의 특색 있는 새해 문화를 경험하며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는 전통 디저트 ‘갈레트 데 루아’를 판매한다.

갈레트 데 루아는 프랑스어로 ‘왕의 케이크’라는 뜻으로, 한국에서 새해를 맞아 떡국을 먹듯이 프랑스에서 매년 1월 챙겨 먹는 아몬드 파이다. 파이 속에 숨겨둔 작은 도자기 인형 ‘페브(fève)’를 발견하는 사람은 ‘오늘의 왕’이 돼 종이 왕관을 쓰고서 특별한 대접을 받으며 하루를 보낸다.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는 2024년을 맞아 프렌치 총괄 셰프의 레시피로 현지 특색을 살린 갈레트 데 루아를 선보인다. 기분 좋은 바삭함이 느껴지는 겹겹의 페이스트리 안을 ‘프랑지판’이라고 불리는 아몬드 필링으로 채워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갈레트 데 루아의 재미있는 전통을 가족, 친구들과 모여 즐길 수 있도록 페브는 별도로 판매된다. 소피텔 서울이 전하는 프랑스 전통 문화로 새해를 기념하며 색다른 1월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진한 아몬드의 풍미가 돋보이는 갈레트 데 루아 외에 베리의 상큼한 향으로 겨울을 채우는 디저트를 출시했다.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에서는 설향 딸기를 비롯한 블랙 커런트, 라즈베리 등 겨울 제철 베리와 발로나 초콜릿을 활용한 애프터눈 티 세트 ‘윈터 베리 르 구떼’를 3월 3일까지 선보인다. 

달콤한 디저트뿐만 아니라 뱅쇼 겔을 곁들인 푸아그라 무스, 트러플 판나코타 등 세이보리의 진한 풍미를 한자리에서 음미할 수 있다.

눈과 입으로만 즐기는 디저트를 넘어 프랑스의 새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갈레트 데 루아는 1월 14일까지 판매하며 쟈뎅 디베르 유선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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