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체리몰딩’의 대변신! 이렇게 달라지면 반칙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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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몰딩 아파트의 대변신 보러가기

안녕하세요. 강남인테리어입니다.​ 이번 현장은 성북구 정릉 힐스테이트 34PY 입니다. 기존 체리목 스타일의 올드했던 현장을 모던한 스타일로 완전히 바꾸게 되었는데요. 확장 공사를 포함 전체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노톤, 심플. 두 단어에서 출발하는 인테리어 소개해 드릴게요!

1. 도면​

평면도를 먼저 보여 드릴게요!

평면도를 기준으로 상세한 벽면 설계를 정합니다. 실제 거주하시는 분의 키와 대조하여 거울이나 파티션의 위치가 너무 낮지는 않은지 꼼꼼히 체크해요 😊

2. 현관

현관은 집의 첫인상인만큼 이 현장의 심플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진행했어요. 집에 들어서면 밝고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3.5M의 현관장, 강화 도어 중문을 시공하여 현관에서 거실까지 시각적으로 길게 뻗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중문 앞에는 복도라고 볼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붙박이장을 공간에 맞게 제작하여 하단에는 로봇청소기를 수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깔끔하고 편리해요.

3. 거실 Before

거실 After

거실의 변화가 한눈에 들어오시나요?! 모노톤과 심플이라는 단어가 이미지 하나로 설명되는 거실입니다. 이 사진에서 느껴지는 미니멀의 포스가 대단하죠.

몰딩뿐 아니라 조명도 예외 없이 꼭 필요한 부분에만 집중된, 극강의 미니멀 거실이에요.

부드러운 화이트 톤의 벽지로 깔끔하게 마감된 벽에는 빔프로젝터를 설치했어요.

🛠️ TV 없이 미니멀한 거실
미니멀한 거실을 만들 때 TV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이 집처럼 미니멀한 화이트 벽이 있는 곳이라면 빔프로젝터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평소에는 깔끔하게, 필요할 때는 빔프로젝터로 영상을 보거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답니다!

마루는 입체감이 풍부한 광폭 강마루 제품인 나투스강 텍스쳐 스모크 블랙을 시공했어요. 짙은 블랙 마루가 모던한 느낌을 더합니다

듀커 소파와 플로스 조명은 미니멀한 거실의 포인트가 됩니다. 또한 유동적으로 구조를 바꿀 수도 있는 매력적인 가구들이기도 해요.

4. 주방 Before

주방 After

다이닝 공간이라 부르는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오픈 구조의 주방이에요. 주방 앞으로 놓인 다이닝 테이블은 마치 카페에 온 것처럼 아늑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이곳 역시 포인트가 되는 독특한 조명을 활용했어요. 아르떼미데 톨로메오 디센트라타 서스펜션 조명의 스틸 브릿지, 그리고 테이블의 스틸 다리가 통일감이 있어서 세트처럼 보입니다.

조명자체는 시크한데 불이 켜지면 분위기가 따뜻해지는, 존재감 엄청난 조명이랍니다. 다만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이러한 조명을 시공하고자 하신다면 사전에 위치를 잡고 보강도 해야해요.

🛠️ 벽에 무거운 조명을 달고 싶을 때
이번 현장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공간마다 포인트가 되는 조명들인데요. 이어지는 다리가 긴 디자인으로 자체적인 무게가 상당합니다. 또한 생활하면서 조명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특히나 튼튼한 시공이 중요한데요. 따라서 시공 전 미리 위치를 잡고 보강공사를 탄탄하게 해두시는 것이 좋아요.

주방 작업대는 가벽을 세워 거실과 분리했어요. 주방 작업대로 곧장 시선이 가지 않아서 좀 더 깔끔해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답답할 수 있기 떄문에 구름유리블럭을 활용했습니다.

주방의 생활감을 효과적으로 감출 수 있으면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공간의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싱크대의 모던한 손잡이가 눈에 띄는데요. 전체 서랍형 구조에 베슬라그 캐비넷 손잡이로 카페형 오픈 주방을 만들었습니다. 매트 화이트 싱크대에 은빛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멋 내지 않은 듯 세련미가 느껴지는 주방이에요.

5. 안방 Before

안방 After

이 현장 곳곳엔 멋진 조명들이 공간을 완성하고 있는데요. 이국적인 느낌으로 완성된 미니멀한 안방에 설치된 조명은 네모 랑프 드 마르세유 De Marseille 미니 벽 조명입니다.

안방은 기존에 큰 창이 있었어요. 집을 평범하게 만드는 베란다 창을 없애고 작은 픽스창, 그리고 유리 중문을 새로 냈습니다. 외부에서의 시선은 차단하면서 개방감도 느껴지는 프레임이에요.

🛠️ 베란다 창문, 꼭 커야 할까요?
이 집의 전체적인 무드가 모노톤이면서도 다소 이국적인 느낌이에요. 따라서 일반적인 베란다 창으로 마무리하는 것보다는 픽스창과 중문을 활용하여 좀 더 독특한 구조의 안방을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시선이 차단되어 더욱 아늑하면서도 디자인적으로도 멋지게 완성되었어요.

안방 파우더룸에는 유연한 곡선의 거울을 두어 벽면에 재미를 주었답니다!

6. 드레스룸

블랙, 화이트가 대비를 이루어 더욱 깔끔해 보이는 드레스룸이에요.

손잡이가 없는 붙박이장을 설치했어요. 전체적으로 벽처럼 보이도록 연출했고 에어드레서 또한 선을 잘 맞추어 배치해 드레스룸에 들어서면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깔끔하게 완성되었습니다.

7. 욕실 Before

욕실 After

그레이 톤의 타일로 역시 미니멀하게 완성된 욕실입니다. 욕조 위에 타일 벽체를 쌓아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습니다.

안방 욕실 또한 같은 톤의 타일로 통일감을 주었고 코너에 타일로 선반을 제작했어요. 또한 무광 니켈 소재의 수전을 선택했습니다.

거실, 그리고 상부장에 간접 조명을 설치하여 은은하고 밝은 욕실을 완성했어요.

8. 서재

블랙마루와 화이트 톤으로 완성된 모노톤의 공간이 고객님께서 고르신 가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서재입니다. 완성한 뒤 가구가 들어갔을 때 무척 뿌듯한 현장이기도 했습니다. 고객님의 안목이 느껴지는 멋진 책상이 놓여 있어요.

서재 겸 작업실에는 곡선이 유니크한 폰드 거울로 재미를 추가했어요.

집중이 잘 될 것 같은 서재입니다.

마치며

이번 현장 어떠셨나요? 멋진 안목을 가진 고객님들을 만나 어떻게 원하시는 공간으로 구현할지 즐거운 고민을 했습니다. 블랙 톤의 마루, 은은한 화이트 톤 벽체로 모노톤의 집을 완성했어요.

우아하지만 베이직한 느낌의 집이라 곳곳에 포인트로 배치된 조명,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더욱 빛나게 된 것 같습니다. 고객님의 안목이 더욱 빛날 수 있는 집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어요. 이 공간에서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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