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 스마트폰 판매 1위는 ‘애플 아이폰’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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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 1위는 애플 아이폰이 아니었다.

삼성 갤럭시가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애플 아이폰은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 1위를 달성하진 못했으나 점유율이 처음으로 25% 선을 돌파했다.

갤럭시S24 자료 사진 / 뉴스1

연합뉴스는 최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조사 결과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2022년) 대비 8% 감소한 1400만 대 중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제조사별로 보면 삼성전자(갤럭시)가 시장 점유율 73%로 국내 스마트폰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삼성의 지난해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와 Z플립5·Z폴드5는 사전 예약에서만 각각 109만 대, 102만 대를 판매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연합뉴스는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판매 부진 등에 따라 중저가 라인업을 일부 정리하면서 (삼성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약 2%포인트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 2위 애플(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은 2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022년) 대비 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한 아이폰15 시리즈는 사전 예약 판매에서 10명 가운데 8명이 20대·30대였다. 전작 대비 첫 주 판매량이 49.5% 급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연합뉴스는 “애플이 지난 2020년∼2022년 매년 1%포인트씩 국내 점유율을 늘려왔다는 점에서 작년에는 성장세가 더 빨라졌다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지난해 국내 점유율은 모두 합쳐 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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