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가구 회사’에서 일하면 벌어지는 일?! 정말 놀랍네~


안녕하세요, 호수홈입니다. 결혼한 지 1년이 안된 신혼부부예요. 저는 가구 회사에서 MD로 일하고 있는데요. 그 때문인지 디자인 가구나 아기자기한 소품을 보는데 관심이 많아요. 이번 집도 이런 관심을 가득 담아 꾸미게 되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깔끔한 화이트 미니멀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쿠션과 패브릭으로 따뜻함을 더한 신혼집을 소개할게요. 가구 MD의 인테리어 꿀팁도 함께 알려드릴 테니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바라요.
인테리어 미리 보기

집 정보

| 아파트, 24평
| 올 리모델링
| 거실 확장, 도배, 창호, 주방 · 화장실 부분 수리, 베란다 수리 (약 2,400만 원)
| 화이트 모던 스타일
가구 MD의 인테리어 팁!

처음 인테리어 컨셉을 정할 땐 참 많이 헤매었어요. 많은 레퍼런스를 참고했는데 다 예뻐 보였거든요. 그러다 결국 ‘리모델링은 깔끔하게 하고, 포인트는 소품으로 주자!’고 정리했어요. 뻔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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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잡을 꿈꾸는 서재

집들이에서 꼭 소개하고 싶은 곳은 ‘서재’예요. 온전히 저만의 방으로 사용하기로 해서 제 취향을 한껏 담아 꾸몄거든요. 컨셉은 ‘N잡을 꿈꾸는 회사원의 작업실’이라고 설명드리면 좋겠네요. 2평도 안되는 공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실까요?

마지막까지 많이 고민하며 고른 건 ‘탈로리피 버터넛 소파’예요. 반년 넘게 고민을 하고 쇼룸에 가서 구입했거든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소재인데 Harris Tweed 울 100% 원단이에요. 수트 맞출 때나 봤던 원단이 소파에 사용되다니, 굉장히 특별한 느낌이에요. 혹시나 이 원단이 질리게 된다면 나중에 원단만 바꾸려고 해요.
| 넷플릭스를 보는 방, 침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공간은 현관이에요. 어두운 톤의 자재가 주로 쓰여서 최대한 밝고 깔끔하게 리모델링했어요.


중문도 타일도 모두 밝게 한 모습이에요. 그런데 밝은 현관은 아무래도 오염에 취약해서 관리가 조금 어렵더라고요. 혹시 지금 타일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팬데믹이 알려준 집의 가치
저는 원래 ENFP 성향에 집보다는 밖을, 혼자보다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집을 온전히 ‘취향’에 맞게 꾸미고부터는 몇 시간 만 밖에 나가있어도 계속 집으로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집에 애착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