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선정 최고 영화 100위 안에 많은 작품 올린 감독’… 2위는 임권택 감독, 1위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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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한국 영화인 선정 최고의 영화 100위 안에 가장 많은 작품을 올린 감독 1위에 올랐다.

임권택 감독이 2023년 10월 24일 서울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공로예술인상’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 뉴스1

한국영상자료원(영상자료원)이 지난달 31일 공개한 ‘한국영화 100선’ 자료에 따르면 박 감독은 이번 조사에서 ‘공동경비구역 J.S.A'(2000), ‘복수는 나의 것'(2002), ‘친절한 금자씨'(2005), ‘박쥐'(2009), ‘아가씨'(2016) 등 7편이 ‘한국영화 100선’에 들었다.

학계, 언론, 창작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영화인 260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지난해 6∼8월 투표가 이뤄졌다. 영상자료원이 해당 조사를 실시한 건 2006년, 201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어 임권택 감독이 6편, 이만희·이창동 감독이 각 5편, 김기영·배창호·봉준호 감독이 각 4편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영화 100선’ 최다 출연 배우는 안성기와 송강호로 각각 10편에 출연했다. 여자 배우 중에선 배두나가 4편에 출연해 가장 많았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2000년대 이후 제작된 영화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24편, 2010년대 14편, 2020년대 1편 등 21세기 제작 영화 39편이 100위 안에 선정됐다.

반면 1940∼1960년대 제작된 영화는 2013년 조사에서는 34편이었지만 이번에는 16편으로 급감했다.

박찬욱 감독이 2023년 5월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입구에서 진행된 구찌(Gucci)의 2024 크루즈 쇼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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