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덕후들이면 다 아는 그 맥주, 1년에 단 한 번만 만날 수 있는 ‘청정라거-테라’의 한정판 에디션이 돌아왔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2년 연속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국내 라거 맥주 최초로 ‘싱글홉’+’싱글몰트’로 만들어져 두 달 치 물량이 4주 만에 전량 완판되었고, 재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앵콜 출시가 결정되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의 원재료인 몰트와 홉은 모두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공수되었다.
태즈메이니아 섬은 절반 이상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동시에 유네스코 유산에도 오를 만큼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여기에서 자란 단일 품종의 몰트와 홉을 수확해 1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태즈메이니아의 제맥소 ‘조 화이트 몰팅스’에서 제맥 과정을 거친 제품이 바로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이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제품 옆면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수확부터 제품 생산까지의 전체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마시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의 대표 동물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쿼카’ 캐릭터가 등장하는 귀여운 패키지로 디자인되어 소장 욕구를 한층 더 자극한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지난 26일 355ml,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되어 이번 주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1년에 딱 1번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에디션인만큼 빠른 품절이 예상되니, 행복한 쿼카를 만난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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