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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버거킹 ‘리얼 어니언링’, 5개월 동안 68톤 팔렸다

사진 제공 = 버거킹

버거킹의 ‘리얼 어니언링’이 지난 4월 리뉴얼 출시 이후 약 5개월간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 잡았다.

양파를 분쇄하던 기존 방식 대신, 통양파를 링 모양으로 그대로 컷팅해 식감과 맛, 풍미 모두를 업그레이드한 ‘리얼 어니언링’은 버거킹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맛 개선을 진행한 대표 제품 중 하나다. 어니언링이 버거킹 사이드 메뉴의 시그니처 메뉴인 만큼, 버거킹은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지난 2021년 해당 메뉴 출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리뉴얼을 단행했다.

올해 4월 리뉴얼 출시된 ‘리얼 어니언링’은 5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달성했으며, 출시 5개월이 지난 9월 24일 레귤러 사이즈 기준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개당 평균 7cm인 ‘리얼 어니언링’을 일렬로 연결하면, 직선거리 기준 서울~대구까지의 거리에 상당하는 약 280km 길이에 달한다. 또, 개당 약 17g의 ‘리얼 어니언링’ 판매량의 총 무게는 약 68톤에 이른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올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불맛 프로젝트’의 핵심이 ‘소비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압도적인 맛과 뛰어난 품질,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것인 만큼, 버거킹을 상징하는 사이드 메뉴 리뉴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지난 7월 사이즈 선택지를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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