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들 눈길 사로잡은 나이키 신상 ‘핑크 리본’ 운동화
최근 나이키가 새롭게 공개한 운동화가 발레코어·걸코어 룩을 연상케 하는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나이키 우먼스 ‘에어 리프트 프리미엄 리본 라이트 소프트 핑크(Nike Air Rift Premium Ribbons Light Soft Pink)’가 그 주인공이다.
‘에어 리프트’는 1996년 세계 육상을 제패한 케냐 육상 선수들의 맨발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의 발과 가장 닮은 디자인’을 목표로 제작된 슬립온 스니커즈다.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앞쪽이 살짝 갈라진 스플릿 토 디자인이 인기 요소다.
‘에어리프트 프리미엄 리본 라이트 소프트 핑크’는 이런 에어 리프트를 최근 인기를 끈 발레코어, 걸코어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발레 토슈즈(포인트 슈즈)를 연상케 하는 연한 핑크 컬러와 새틴 리본이 포인트다.
새틴 리본은 탈착식으로 힐 스트랩을 통해 발목에 묶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도, 떼어내 깔끔하게 코디할 수도 있다.
앞쪽에는 미니 스우시 로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으며, 기존의 메시 갑피가 아닌 부드러운 네오프렌 갑피를 적용했다.
해당 슈즈는 2024년 말 출시될 예정이며, 홀리데이 시즌 에어 리프트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내 출시가 기다려진다”, “발레코어 막차 탑승했네”, “리본 탈부착이라 마음에 든다”, “내 스타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발레코어룩 인기에 아디다스 ‘트레포일 리본 슈레이스’도 화제
한편 발레코어 룩이 급부상하면서 아디다스가 출시한 ‘트레포일 리본 슈레이스’의 인기도 뜨겁다.
‘트레포일 리본 슈레이스’는 얇은 메쉬 소재로 만들어진 슈레이스로 촘촘히 새겨진 작은 실버 트레포일 로고가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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