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일 정자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열었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8월부터 모집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43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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