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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퇴근후N…복불고기外

MBC ‘오늘N’ 2353회에서는 맛집 정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 푸른 초원 위에’, ‘퇴근후N’, ‘이 맛에 산다’, ‘커피 한잔할래요’ 코너가 안방을 찾는다.

고기 자료사진(기사와 관련 없음). / okemos-shutterstock.com

먼저 ‘저 푸른 초원 위에’ 코너에서는 전남 완도에서 전원주택을 지은 한 부부는 부실 공사로 인해 지붕이 무너져 집을 허물고야 말았다. 가족들과 함께 임시 생활을 하며 힘겹게 새 집을 지어냈고, 현재는 아들까지 합류해 풍성한 정원을 가꾸며 바쁜 귀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늘N ‘퇴근N’에서는 충무로 인쇄골목에서 57년을 이어온 복불고기 맛집이 소개된다. 대구 북불고기의 강한 맛과 달리 서울식으로 부드럽게 간을 맞춰왔다. 매일 아침 신선한 복어를 들여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복불고기를 제공하며, 3대째 이어지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복불고기는 대구에서 시작해 유명해진 음식이다. 복어를 얇게 썰어 매콤하게 양념해 볶아 먹는다. 쫄깃한 복어살에 미나리, 양파 등이 어우러져 풍미를 더한다. 술안주나 밥반찬으로 즐기며, 특히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맛에 산다’ 코너에서는 충북 보은의 한 농부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그는 사고로 오른팔을 잃었지만, 여전히 대추와 들깨 등 농사를 쉬지 않고 있다. 가족들의 도움으로 대추 수확철마다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며, 사고를 극복하고 가족과 함께 바쁜 농촌 생활을 살아가고 있다.

‘커피 한잔할래요’에서는 산사태에도 굳건히 버틴 숲속 산장 카페가 소개된다. 울창한 전나무 숲속의 산장 카페는 1984년에 지어진 이래 지금까지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으로 남아 있다. 산사태로 숲은 피해를 입었지만, 카페 건물은 무사히 남아 다시 손님을 맞고 있다.

‘오늘N’은 다양한 재미와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자 한다. 매일 저녁 6시에 방송되며, 베테랑 제작진들이 전국 곳곳을 다니며 신선한 정보를 수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정보와 숨겨진 명소, 맛집을 소개하며, 이웃들의 생활 속 이야기도 담아낸다. 최신 트렌드와 핫한 이슈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고 있다. ‘오늘N’은 편안하면서도 유익한 1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N’ 포스터. / MBC ‘오늘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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