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전남반려동물장례식장 푸른솔(이하 푸른솔)은 지난 11일 순천농업협동조합과 ‘전라남도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과 상호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반려동물장례식장 유봉균 푸른솔 대표, 유수환 부대표, 최남휴 순천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순천 지역의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푸른솔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순천농업협동조합의 반려인들이 푸른솔 장례식장에서 반려동물 화장 시 20%의 화장비 지원, 봉안당 안치 1년 무료 혜택 등의 다양한 경제적 지원을 약속했다.
유수환 푸른솔 부대표는 “더 이상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의 개념이 아닌 한 가족의 소중한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 펫휴머니제이션 (Pet-Humanization)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반려가족들이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를 인식하며, 반려 아이들의 마지막을 후회 없이 지키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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