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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만 있어도 순창의 아름다움 감상 할 수 있는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풍경 버스’

사진 제공 = 이랜드파크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는 ‘무료 버스’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전라북도 지역 관광활성화 일환으로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협업해 가을 여행 고객을 위한 특별관광상품 ‘풍경버스타고 순창가을여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풍경버스타고 순창가을여행’은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고객을 대상으로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풍경버스 이용이 포함된 무료 관광상품이다. 오는 11월 9일과 23일 총 2회 운영되며, 고객의 안전과 편리한 여행을 위해 1회 당 선착순 30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정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 풍경버스를 타고 출발해 남원과 순창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주요 관광지인 순창발효테마파크, 강천산군립공원, 전통고추장민속마을 등을 방문한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한국의 발효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관과 전시관, 교육관 등이 함께 있어 최근 가족 여행 지로 손꼽히는 관광지다.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맨발 트래킹 코스를 따라 병풍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강천산, 순창의 전통 고추장과 로컬푸드를 시식하며 순창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고추장민속마을 등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관계자는 “이번 관광상품을 통해 남원과 순창의 곳곳에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들이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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