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해 온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에서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을 포상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각종 표창을 수여한다.
빙그레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와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재난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3억원 전달식을 가졌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 및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기업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인증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키 175cm인 아내에게 뽀뽀하려 힘껏 ‘까치발’ 든 조세호… GD·박신혜가 공개한 결혼식 현장
- 2위 13남매 장녀 남보라, 깜짝 결혼 발표… 남자친구에게 받은 프러포즈 공개 (영상)
- 3위 엄마·아빠 지갑은 다 털어가 ‘파산핑’이라 불리는데… 정작 ‘적자’라는 티니핑
- “자리 채워달라는 부탁에 결혼식 갔는데… ‘축의금 5만원’ 했다고 뒷담화합니다”
- “음주 운전 예방에 동참해요”… 미켈롭 울트라, 골프장서 음주 운전 근절 서약 캠페인
-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마음고생 심했나… 얼굴 반쪽 된 근황 전해졌다
- 병실서 술마시고 의사에게 맥주 뿌린 50대 남성 결국…
- 한국서 옛 ‘맨유 시절’ 친구들 만난 박지성… 한복 데이트에 이어 밥까지 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