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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상장 코인’ 센트(옛 엔터버튼) 상장폐지 확정… 가격 급락

서울 강남구 빗썸 라이브센터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 뉴스1 자료사진

빗썸이 센트(XENT)에 대한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센트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빗썸이 다음달 25일 오후 3시 센트를 상장 폐지한다고 21일 공지했다. 빗썸은 센트 재단과의 법적 분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센트는 엔터버튼(ENTC)의 리브랜딩 후 암호화폐(코인·가상자산) 이름이다. 앞서 빗썸은 지난 4월 29일 센트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한 빠 있다. 이후 유의종목 지정 연장을 거쳐 지난 6월 21일 거래지원 종료 결정을 공지했다. 이후 센트가 상장 폐지에 반발해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7월 센트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하루 만에 가격이 무려 1400% 폭등하는 일이 벌어졌다.

위믹스, 페이코인, 갤럭시아 등 상장 폐지를 통보받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거래소를 상대로 상장 폐지 효력 정지를 위한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승소한 사례가 없었단 점에서 시장이 반응했다.

하지만 빗썸이 가처분신청 인용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했으며, 결국 법원이 빗썸이 손을 들어주면서 센트는 상장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빗썸은 거래 지원 종료 이후 30일 동안 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일정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장 폐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센트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6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44/63% 하락한 2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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