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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바삭 쫀득…상암DMC 근처 줄 서서 먹는’붕어빵’집

상암DMC 붕어빵 맛집 '성원 전력 공사'
상암DMC 붕어빵 맛집 ‘성원 전력 공사’

겨울철 자주 찾는 대표적인 간식 붕어빵은 바삭한 겉과 달콤한 속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고소한 빵 반죽 속에 달콤한 팥이 가득 차 있어 추운 날씨에도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먹는 인기 간식이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에 뜨거운 붕어빵을 호호 불어 베어먹는 것도 매력이다. 

하지만 요즘은 붕어빵을 파는 곳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졌다. 겨울철이면 붕어빵을 찾아 ‘붕세권’을 찾는 지도가 생길 정도로 붕어빵 장사를 하는 곳이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직장인들의 성지 상암DMC에 바삭한 맛을 자랑하는 ‘붕어빵 맛집’이 있다. 바로 철물절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숨겨진 붕어빵집의 강자 마포 주민 편익 시설 앞에 위치한 ‘성원 전력 공사’다. 보통 때엔 전기나 철물을 소도매로 판매하는 곳이지만 겨울철에는 달콤 바삭한 붕어빵과 속까지 뜨끈해지는 오뎅까지 함께 파는 곳이다. 

상암DMC 붕어빵 맛집 '성원 전력 공사'
상암DMC 붕어빵 맛집 ‘성원 전력 공사’

점심시간에 방문했을 때는 이미 상암동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바글거렸다. 친절한 사장님께서 구워주신 노릇하게 구워진 붕어빵을 한 입 베어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하고 부드럽다. 이 집의 특징은 일반 붕어빵 보다 크기가 작아 더 바삭하다는 것이다. 

상암DMC 붕어빵 맛집 '성원 전력 공사'
상암DMC 붕어빵 맛집 ‘성원 전력 공사’

슈크림 붕어빵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슈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어, 첫 입을 베어물면 입 안 가득 달콤한 맛이 퍼진다. 클래식한 팥 붕어빵도 인기가 많다. 사장님이 직접 쑤는 팥으로 고소하고 너무 달지도 않은 진한 팥의 맛이 살아 있다. 특히 팥 붕어빵을 한 입 먹을 때마다 씹히는 팥알이 입 안에서 고소하게 느껴지며, 달콤한 팥의 풍미가 올라온다. 여기에 뜨끈한 어묵 국물도 빼놓을 수 없다. 어묵탕을 보관하는 보온통도 깔끔하게 관리돼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 

겨울철 추위를 잠깐이나마 잊게 해줄 따뜻하고 바삭한 붕어빵을 상암DMC에서 찾는다면 ‘성원 전력 공사’를 추천한다. 한 입 베어물면 달콤한 팥과 슈크림이 입 안 가득 퍼지고, 뜨끈한 오뎅까지 곁들여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성원전력공사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4길 35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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