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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을 “이렇게” 만들었더니 후라이드 치킨보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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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속살이 매력적인 치킨을 좋아하지만, 건강이나 칼로리가 걱정되어 망설여진다면 주목할 요리가 있다. 바로 ‘새송이버섯 치킨’이다.

육류 없이도 고기 같은 식감을 자랑하는 새송이버섯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감칠맛 덕분에 식물성 대체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카레와 튀김옷이 만나면 마치 후라이드 치킨을 먹는 듯한 만족감을 주는 메뉴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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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은 살짝 데쳐야 식감이 더 좋아진다

새송이버섯은 사용 전 끓는 물에 2~3분 정도만 데쳐주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버섯의 잡내를 없애고, 조직이 단단해져 튀겼을 때 기름을 덜 흡수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 데친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충분히 식혀야 튀김 반죽이 잘 달라붙는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므로 시간 조절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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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집을 내주면 튀김 반죽이 잘 스며든다

식힌 새송이버섯에는 얕게 칼집을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겉면에 X자 형태로 칼집을 내주면 튀김옷이 더욱 골고루 입혀지고, 열이 빠르게 내부까지 전달되어 속까지 바삭하고 고르게 익는다. 이 과정을 통해 단순히 겉만 튀겨진 버섯이 아닌, 속까지 간이 잘 배고 식감이 조화로운 튀김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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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가루 + 카레가루로 반죽의 풍미를 살린다

튀김 반죽은 튀김가루와 카레가루를 3:1 비율로 섞어주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에 달걀을 하나 풀어 넣고 물을 소량씩 넣어가며 반죽의 농도를 조절한다. 너무 묽지 않게, 걸쭉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이며, 이 상태로 새송이버섯을 골고루 감싸듯 묻혀준다. 카레가루가 들어가면 특유의 향과 풍미가 살아나면서 기름 냄새를 줄여주고, 맛도 훨씬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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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기름 온도, 짧고 강하게 튀기는 것이 핵심

기름은 180도 정도로 예열한 후, 준비한 새송이버섯을 한 번에 넣지 말고 적당한 간격을 두고 2~3분 정도만 튀겨주는 것이 적절하다. 너무 오래 튀기면 버섯의 수분이 모두 날아가 질겨질 수 있으므로, 짧고 빠르게 바삭함을 입히는 조리법이 중요하다. 표면이 노릇하게 익고 바삭한 소리가 날 정도로 튀겨지면 꺼내어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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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소스를 곁들이면 완성도 UP

완성된 새송이버섯 치킨은 소금이나 케첩, 머스타드, 칠리소스 등 다양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 특히 튀김에 카레 향이 더해져 있어 별도의 양념 없이도 충분히 맛있지만, 매콤하거나 달콤한 소스를 곁들이면 보다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육류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덕분에 고기 없이도 만족스러운 한 끼가 완성된다. 건강한 튀김 요리를 찾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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